■ 까다로운 자동차 튜닝규제 개선으로 튜닝산업 활성화
"요즘 캠핑카나 푸드트럭에 관심 갖는 손님들이 많아요. 그런데 외국의 캠핑카들처럼 조명 설치도 할 수 없고, 장사에 필요한 취사시설 설치도 할 수 없으니 안타까운 일이죠."
튜닝 전문업체 직원 P씨는 꽉 막힌 튜닝산업 현실이 답답합니다.
이제 캠핑카와 푸드트럭의 구조 변경이 보다 자유로워졌습니다. 안전검토만 거치면 구조변경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. 또한, 무거운 냉동·연료 시설 설치로 증가된 차량무게의 허용치를 확대해서 생업활동과 여가활동에 딱 맞는 형태로 차량을 개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이에 따라 튜닝시장 규모 확대, 중소부품·정비업체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예상됩니다.
*튜닝 시장 및 일자리 규모는 '12년 5,000억원(1만명)에서 '17년 2조7,000억원(2만명), '20년 4조원(4만명)으로 확대 전망
개선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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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선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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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격한 튜닝규제 탓에 튜닝산업이 활성화되지 못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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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지 대상이던 캠핑카, 푸드트럭의 구조변경 허용
전조등을 제외한 방향지시등과 안개등 등의 자동차 등화장치는 승인을 받지 않아도 튜닝 가능
'자동차 구조·장치 변경에 관한 규정' 개정(국토부, '14.6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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